(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했지만 하반기엔 가공식품 구조조정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할 전망이다.

6월부터 저수익 SKU가 축소될 뿐 아니라 전사 차원에서 비용 절감이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진천 공장의 2번째 가동도 하반기가 아닌 내년으로 연기될 것을 보여 올해 가공식품의 고정비 증가는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쉬완스 실적이 제일제당과의 시너지가 내년부터 발휘되고 인수 관련된 상각비 부담으로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