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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생명(088350)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2158억원(-39.9%)이 예상된다.
딜라이브 관련 이슈는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 7월 29일자로 채권단이 KCI(국민유선방송투자)에 대한 대출 약 1조원을 30년 만기 영구채로 전환한 덕분이다.
향후 관련 추가 적립 이슈는 제한적이으나 7월 중 기적립한 충당금에 대해 3분기 실적에 약 100억원 내외 적립이 반영되겠다.
4분기에는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 이슈가 불거지겠다.
9월 말 국고채 5년물 금리 수준이 연말 적립액을 결정하겠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작년 대비 약 500억원의 추가 적립을 예상했으나 금리 하락 폭이 가파른 만큼 다소 늘어날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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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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