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이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KFC 모바일 앱(APP)에서 딜리버리(배달주문)서비스와 매장방문 전 미리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다날의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해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또 하이퍼레저패브릭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날 관계자는 “현재 페이코인(PCI)은 KFC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편의점, 아이템매니아 외 500여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실물 결제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맹점과 제휴를 맺어 실생활 어디서든 안전하고 간편하게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암호화폐 페이코인 결제서비스가 치킨 업계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페이코인 결제를 이용하는 KFC고객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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