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국내 출시 3년 만에 수입차 최초 누적 판매 10만 대 판매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룬 자사의 프리미엄 세단 10세대 E-클래스의 온라인상의 담론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6월에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7월 18일 약 3년 만에 10만 대 판매 기록을 수입차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금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수입 승용 7월 등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E-클래스는 총 2만1078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 연속 수입 베스트셀링 카에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E-클래스의 인기 요인을 사회적 맥락에서 파악하기 위해 다음 소프트에 의뢰하여 소셜 빅 데이터를 분석했다.
2016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 E-클래스와 관련된 담론들을 분석해 핵심 연관어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E-클래스와 연관된 여러가지 사회 현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3년 6개월간 온라인상에 포스팅된 210억 건이 넘는 데이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E-클래스 관련 담론을 분석한 결과 ▲맞벌이 ▲인테리어 ▲성공 ▲카푸어 ▲특별한 날 ▲가성비 ▲역사 등 7가지 핵심 키워드가 추출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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