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171일여 만에 음악 시상식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올해의 슈퍼 루키임을 증명해냈다.

ITZY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서 개최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2019 MGMA)서 'The Female New Artist'를 수상했다.

ITZY는 수상 소감에서"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다는 게 꿈만 같다. 앞으로 있지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ZY는 이번 시상식에서 뮤비 공개 4일여 만에 4000만 조회 수를 넘기고 있는 신곡 'ICY(아이씨)'의 첫 무대와 함께 데뷔곡 '달라달라'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ITZY는 지난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 발매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 곡 ‘달라달라’로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오른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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