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네스 코리아산업 노르웨이 본사 아카 푸스네스 하우콤 사장이 개업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선박용 데크머신 생산 업체 푸스네스 코리아산업(대표 스테이나 엘리센)이 경남 의령군에 공장 문을 열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푸스네스 코리아산업은 지난 18일 오전 노르웨이 본사 아카 푸스네스 하우콤 사장과 김채용 의령군수, 조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봉수농공단지내 신축공장 개업식을 가졌다 .

김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푸스네스 코리아산업이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장을 둘러보며 선박용 데크머신 전시품을 견학하고 성능 테스트 시연회를 지켜봤다.

푸스네스 코리아산업 개업식에서 회사 관계자가 선박용 데크머신 성능 테스트를 시연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한편 푸스네스 코리아산업은 각종 선박 및 해양플랜트의 갑판기계, 계류 및 정박시스템, 해양 적재 및 선미 하역시스템을 취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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