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미건설의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설계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노부모,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가 특징. 뿐만 아니라 도안 우미린은 실내 수영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에 조성되는 최
고급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 등 수요자 중심의 상품구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전용면적 84D㎡ 타입의 경우,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꾸며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3세대 분리형 설계가 적용되는 84D타입의 경우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수요자들이나 출가를 앞둔 장성한 자녀가 있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특히 별도의 출입문이 생기기 때문에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 모델하우스의 게스트하우스도 인기를 한몫하고 있다.

단지 최상층에 3개실이 조성되는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는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같은 집안행사 등 친척이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언제든지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단지 내에는 전체 약 2700㎡ 규모의 실내 복합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대형 실내체육관에는 100m 길이의 실내 조깅트랙과 정규규격의 농구장 및 배드민턴장을 병행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를 갖춘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과 함께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시설도 들어선다. 여기에 실내수영장에는 유아풀을 겸비해 성인과 유아까지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연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면서 “중소형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대형주택과 견줘봐도 손색이 없는 넓은 내부 설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고 전했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이다.

한편, 전용면적 70~84㎡ 총 1691가구로 구성되는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70㎡ 474세대를 포함하고 있다.

우미건설의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10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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