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백광)이 대표로 있는 권영찬닷컴에서는 예비 스타강사 육성을 위한 하반기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스타강사 코칭 컨설팅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권영찬 대표가 각 기수별로 1대 1 코칭에 직접 참여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권 대표는 이 과정에서 상담코칭의 학문적, 실제적 접근에 대한 고찰 및 파워 스피치 화법, 강연 주제잡기, 자신만의 킬러콘텐츠 만들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그는 “누구나 스타강사가 될 수 있는 자원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강사로써의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과 함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나가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셀프상담코칭 과정이다. 이번 개설 과정은 이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입문한 권영찬 대표는 개그 코너와 리포터, MC, 배우, 작가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자신의 인생을 소재로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통해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코치학회 부회장, 한국코치협회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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