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이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젊은 손님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를 모집한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젊은 세대의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은행의 유스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인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기존 1기의 4개팀에서 최대 10개팀으로 확대 모집 예정이며 지원자격 또한 국내외 대학 재학생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마케팅, 광고, 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 4~5명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은행의 미래 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우수아이디어 팀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KEB하나은행의 광고 마케팅 참여 및 현업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할 청춘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준비했다”며 “젊은 청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은행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는 오는 오는 18일까지 영하나 마케팅크루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가 가능하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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