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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황지연(22)이 종합매니지먼트 업체인 요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요호컴퍼니 측은 “떠오르는 신예로 청순하면서 단아한 외모에 잠재력이 무한한 황지연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작품에 대한 준비나 열의가 대단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다. 그가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지연은 대학에서 미디어영상연기를 전공했으며, 한국무용이 특기이다. ‘흐린 기억 속에’ ‘서른 꽃’ ‘연극이 끝난뒤’ ‘피와 재’ 등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 왔다.
한편 요호컴퍼니는 앞서 배우 남현주, 김은혜 등과 전속 계약 한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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