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엿 새 앞두고 기습적인 메이킹 필름을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와 17분 후 두 차례에 걸쳐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디지털 싱글 메이킹 필름(SEVENTEEN DIGITAL SINGLE MAKING FILM)’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이들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필름 속 세븐틴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한층 더 물오른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또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등 13명의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을 장착, 각자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포즈로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세븐틴은 앞서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프롤로그 영상과 모션 포스터, 개인 오피셜 포토, 단체 오피셜 포토 등을 순차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부추겨 왔다.
특히 이들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후에는 그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의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