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동안의 고성장을 보인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도 하반기에는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둔화와 중국 경기부진에 따른 요우커 입국수 증가도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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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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