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단원고등학교, 대경산업고등학교, 운양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넷마블몬스터 김세연 센터장이 강연한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과 서버 및 클라이언트 특강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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