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보따리상이 주로 찾는 시내점 매출은 3분기에도 20%대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월~9월 중에서 작년에는 7월 매출이 유난히 낮았으나(비수기) 올해 7월 매출은 6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8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의 수요 증가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호텔신라의 3분기 시내점 매출은 7569억원(+21% YoY, +1% QoQ)으로 전망된다.

호텔 성수기인데다 한·일 갈등으로 인한 내국인의 국내 여행 수요 증가 및 호캉스 트렌드 덕분에 호텔 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794억원(+16.8%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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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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