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오는 23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인천항만 가족 및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제1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한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인천항만 가족은 물론 최근 급격히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시각을 버리고 레포츠 활동으로 조정체험은 물론 다문화 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 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이번 조정스쿨을 통해 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조정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2회에 걸쳐 지역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조정스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창단식을 가진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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