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태연이 지니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니뮤직이 26일 발표한 2019년 7월 4주차(18~24일) 순위에 따르면 태연이 부른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가 1위를 차지했다.

태연 특유의 음색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 곡은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실시간 차트에서 77시간 정상을 수성했다.

2위는 실시간 차트에서 58시간 1위 자리를 지킨 김나영의 ‘조금 더 외로워지겠다’가, 3위는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가 각각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태연의 세련된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7월 4주차 지니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음원강자 ‘태연’이 OST 신드롬을 다시금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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