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RFHIC(218410)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5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6.3%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이 우호적이었을 뿐더러 수익성이 좋은 해외방산향 제품 판매가 양호했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에서는 4G 관련 GaN트랜지스터(증폭기)와 해외 방산 매출이 주를 이뤘다.
고수익성의 제품 위주의 매출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4.1%p 상승했다.
3분기에는 화웨이향 매출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감소하지만 4분기부터는 다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화웨이향으로는 웨이퍼 소싱 업체 다변화를 통해 납품이 재개될 것이고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수출 관련 매출액이 시작될 것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GaN증폭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기존의 LDMOS사용) 해외 수출용으로는 관련 제품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2020년 전사 추정 매출액은 각각 1217억원, 2806억원으로 2020년에는 매출액이 130.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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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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