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두산(000150)의 2분기 연료전지는 매출 1786억원(+39.6% YoY, +362.7% QoQ), 영업이익은 51억원(+466.7% YoY, 흑전 QoQ), 신규 수주 2595억원(상반기 누적 수주 4598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57억원 이후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이다.

한화 대산 프로젝트의 매출이 집중 반영되었는데 하반기에도 기수주한 프로젝트의 납품이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 연료전지의 실적 흐름은 분기별로 변동성이 높았던 과거 대비 큰 폭으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연료전지 매출은 2172억원인데 두산은 하반기 연료전지 매출을 3000억원 이상으로 최소 3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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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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