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지구에서 본 우주’ 천체사진전이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를 주최한 신용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해와 달과 별은 우리의 희망을 상징하는 동시에 미지의 세계로서 이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천문학은 첨단과학이 집대성된 분야이며 기초과학의 대표적인 분야”라며 “우리나라 천문학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서, 한국천문연구원은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사와 도전, 그리고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형목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천문학이라는 기초과학을 국민들과 함께 탐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천문학이 대중들에게 한층 더 친숙한 학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에서 본 우주 천체사진전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계속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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