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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완성차 전방산업의 판매 회복에 더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다.
벌크부문의 적자가 전분기대비 100억원 가량 확대됐지만 해외물류법인과 CKD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를 만회했다.
현대/기아차의 신차효과와 PCC 비계열물량 확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분기 2000억원대 이익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조정은 일시적인 숨고르기로 판단되며 이제는 이익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눈높이를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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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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