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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화장품 생산업체 3사(한국콜마, 코스맥스, 연우)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증가하고 컨센서스와 대동소이할 전망이다.
한국콜마 영업이익은 CJ헬스케어 인수 효과에 힘입어 전년대비 45% 증가한 355억원(한국콜마 199억원, CKM 156억원)으로 예상된다.
코스맥스 영업이익은 작년과 유사한 193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용기업체인 연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73억원(+193% YoY, 영업이익률 9.2%, +5.6%p YoY)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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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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