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9720억원(+0.6% YoY), 영업이익 2207억원(-41.6% YoY), 세전이익 2870억원(-35.8%)을 기록했다.

건설, 레저, 바이오 등 주요 사업부의 실적은 상저하고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부문은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던 현장이 마무리되면서, 레저 부문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그리고 바이오 부문은 기저효과로 인해 전사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건설수주도 계열사 공사 발주 증가 및 해외공사 입찰 결과 발표로 인해 상반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목표치(11조7000억원) 달성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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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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