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3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의 주관사인 신한금융그룹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을 비롯해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및 프로암대회에 플래그십 SUV, XC90 1대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가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대회 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형태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며 2019년 본 대회는 9월 19일부터 22일간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