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2000억원(+2.6%Y, +0.8%QoQ), 영업이익률 13.5%를 기록했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 둔화 및 경쟁 심화가 동사 기업가치 하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주요 요인으로 선진시장 성장 등 지역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북미 및 50톤 이상 대형 기종 판매 확대를 통한 Mix 개선과 MEX 시장 공략 강화가 기대된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진사업도 하반기에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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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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