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우방(사장 송동근)이 ‘2019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친환경경영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방은 수행하는 사업마다 각각의 특성을 잘 접목시켜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 팔공산 생태통로 조성공사로 단절된 야생동물 이동통로 및 서식지를 복원해 건강한 생태환경 및 생물다양성 확보함과 동시에 전통사찰 이미지와 부합하게 복원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입주를 완료한 진주정촌 우방아이유쉘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단지를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차도와 보행자의 이동통로를 분리해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진주 정촌 사업과 함께 진주 스카이팰리스 사업의 경우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진주시민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본사 임직원 및 관계자 수백여 명이 진주 남강 둔치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진 것을 감안, 단지내 모든 가구에 ‘미세먼지 제거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단지 내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입주민들에게 자동차 공해 없는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한편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을 확보했다.

우방의 송동근 사장은 “우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주거공간 창출에 무게를 두고 친환경경영과 나눔이 공존하는 사회공헌에 앞장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방침”이리고 말했다.

한편 우방은 1978년 창립해 지난 2010년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가치있는 주거공간 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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