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마니커가 운영하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진심닭컴’이 중복을 맞아 SBS 라디오와 함께 고객을 찾아간다.

진심닭컴은 중복인 22일 ‘두시탈출 컬투쇼’ 등 SBS 파워FM 11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청취자 500명에게 ‘든든하닭 닭가슴살 삼계탕’, 일명 ‘김태균 삼계탕’ 세트를 무료로 보내준다.

든든하닭 닭가슴살 세트는 국내산 무항생제 닭다리, 통가슴살과 인삼, 귀리, 현미, 찹쌀 등 엄선된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삼계탕 4팩으로 구성되어 4인 가족의 한끼를 충분히 책임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마니커가 방송인 김태균씨를 홍보사원으로 위촉 후 만든 첫 작품을 김태균씨를 통해 고객 평가를 받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서도 방송에도 참여하고 1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 더위를 김태균 삼계탕과 함께 이기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니커 관계자는 “든든하닭 삼계탕이 ‘김태균’ 이름과 얼굴을 걸고 고객에게 제공되니만큼 맛과 품질 등에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22일 이후SBS와 함께 청취자 반응을 파악해서 말복에도 이벤트를 시행할 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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