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가 선보인 3D TV 베오비전 7-55 3D (BeoVision 7-55 3D)는 선명한 화질과 명품사운드를 통해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3D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어 보다 손쉽게 다양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오비전 7-55 3D는 55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액티브 셔터글래스 방식을 채택해 3D 전용안경이 제공된다. 또한 LED 백라이팅 패널을 기반으로 명암비가 대폭 향상돼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화질 기술인 비전클리어(Visionclear)가 적용돼 사람의 피부톤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빛의 난반사를 방지하는 고광택 패널로 인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자연스러운 화질을 보장하는 것도 특장점이다.

오디오명가 뱅앤올룹슨답게 최상의 사운드 성능을 확보했다. 센터스피커인 베오랩 7-6(BeoLab 7-6) 은 저음부분을 조절해주는 ABL(Adaptive Bass Linearisation) 기술이 적용돼 제품이 있는 환경을 분석해 높은 볼륨에서도 음의 왜곡을 최소화 한다.

뱅앤올룹슨의 특허기술인 어쿠스틱 렌즈 기술이 적용돼 사운드를 180도 분산시켜 어느 공간에서나 일관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최대 90%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아이스파워(ICEpower)를 탑재했다.

또한 기존 센터 스피커인 베오랩7은 TV를 시청하는 목적에 따라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선택 가능해 보다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원한다.

베오비전 7-55 3D는 블랙, 실버, 다크그레이, 레드, 블루, 화이트, 골드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2980만원(리모콘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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