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의 신간 ‘늙음에 미치다-창조적 노인으로 사는 법’(북코리아)가 출간됐다.

▲책 표지 (권영찬닷컴 제공)

‘늙음에 미치다’는 노년기에 정작 무엇이 필요한지 말하는 이가 없는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제안을 넘어 선택하는 인간으로서의 노년의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중년과 신중년, 노년을 위한 ‘창조적 삶’을 제안한다.

가족 상담을 전문으로 해 온 이 교수는 ‘꼰대가 되지 않는 방법’에서부터 ‘창조적 노인의 매력적인 대화법 10단계’까지 더 멋진 삶의 모델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는 노인을 위한 자기계발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이 교수는 “‘늙음에 미치다’는 좋은 노인, 괜찮은 사람으로 나이 들길 바라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며 “노년기라는 덩어리 앞에서 묵혀두었던 창조의 조각도를 꺼내어 깎고 또 깎아보면서 노인이 더 나은 삶, 괜찮은 삶, 창조적인 삶을 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이호선 교수는 최근 연세상담코칭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인쇄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공중파와 종편, 케이블채널 등을 오가며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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