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하반기 신입 창구텔러 12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 중 33% 정도인 40명을 특성화고 출신 학생으로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최종 합격자는 내달 면접을 거쳐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직무연수를 마친 뒤 내년 초 전국 영업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기업은행은 신입 창구텔러의 사회생활 적응과 정확한 업무 습득을 위해 선배가 1대1로 멘토를 맡아 업무 지식은 물론 자기 개발과 고민 해소 등을 돕는 멘토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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