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리아의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09년 런칭 이후 만 2년만에 월 매출 2억원의 매장을 3곳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데상트는 지난 9월 말 매출을 기준으로 구미점과 군산점, 롯데 부산점 등 3개 매장의 월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 창원점과 익산영등점, 코엑스점을 비롯한 22개 매장은 1억원 이상의 월 매출을 기록해 전체 70개 매장 가운데 31%가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정종훈 데상트코리아 이사는 “런칭 만 2년만에 전체 매장의 30%가 1억원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전 매장의 평균 매출이 8500만원에 달하는 등 여느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상트는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연초 470억원으로 잡았던 목표 매출을 67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전국에 운영 중인 70개의 매장을 연말까지 83개로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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