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강설(본명 강소희)이 배우로 인생 2막에 도전한다.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16일"강설이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을 통해 배우로 본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인간수업’은 한 모범생이 돈을 벌기 위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 인간성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메가폰은 tvN ‘무법 변호사’와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잡는다.

​한편 강설은 2016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과 페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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