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새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 정상에 올랐다.
데이식스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매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타이틀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벅스,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후 16일 오전까지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앨범 역시 16일 현재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데이식스의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는 데뷔 미니앨범부터 줄곧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 멤버들의 남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준다.
타이틀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사운드에 담았다.
데이식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1위 소감에서"데이식스가 써 내려가고 있는 책 속 '잊을 수 없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좋은 음악하는 DAY6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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