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에서 뎅기열모기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뎅기열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바 있는 휴마시스(20547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매출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당회사인휴마시스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27분현재 1.77% 상승한 1725원을 기록중이다.

보건당국은 인천 영종도에서 뎅기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서식하는 모기에서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지난 5월 29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뎅기열진단키트의 승인을 받았다 "고 말했다. 해외여행이 잦아지면서 국내도 뎅기열의 전염가능성이 높아져 국내허가를 취득햇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휴마시스의 뎅기열 진단키트는 해외에서는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남미와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댕기열 진단키트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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