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40억원(+9.8%QoQ, -9.7%YoY), 영업이익 1117억원(+40.5%QoQ, -30%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3987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은 리마스터 효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한 리니지 PC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리니지M은 일본 출시 효과는 미미했지만 업데이트 영향으로 국내는 일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다른 게임들도 양호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리니지M 일본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가 제한적이었고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등 전체 영업비용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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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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