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이 지난 10일 문을 열어 의료환경이 취약한 의령군의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준공된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은 부림면 신반리에 연면적 2879㎡에 외래진료실과 재활치료 주간보호실 검사 촬영실과 95병상의 입원실을 갖추고 있다.

수탁자인 청십자의료재단(이사장 류정건)은 내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등 노인성 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전문의료진을 확보,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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