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신정상가시장’이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울산시는 11일 군산시의회 관계자 10여명이 신정상가시장(회장 손병길)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시장현대화와 경영전반에 걸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60년대에 개설,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통해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자리매김해 왔다.

울산시 지역경제과 장재홍과장은 “신정상가시장이 특가판매, 이벤트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상인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써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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