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15일부터 19까지 5일간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케이스 스터디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해외건설 계약의 주요 이슈와 해법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통해 계약 해석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협회 관계자는 “계약의 잘못된 이해와 적용은 프로젝트 시공과정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계약의 올바른 법적 해석이 중요하며 클레임 시의 권리 주장도 계약서의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계약과정 시리즈의 일환으로 8월 중순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Case Study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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