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현상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6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

따라서 향후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HUG 고분양가 사업장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신규 지정된 6개 지역들은 2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6일부터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이 적용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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