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새로운 형식의 치약광고인 시린메드F를 제작, 온에어했다.

그 동안 시린이의 정확한 이유를 모른 채, 시린이로 고통받았던 소비자들은 이번 광고를 통해, 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

이번 CF는 이를 닦으며 모델이 환하게 웃거나 제품을 예쁘게 보여주는 표현에 치중하던 기존 치약광고의 형식을 탈피해, 실제 소비자들에게 시린이의 원인과 시린메드F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한편, 모델의 사용경험을 토대로 테스티모니얼을 통해 진솔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가 시리다”, “시린이 증상이 있다”는 환자들은 아마도 찬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할 때, 단 음식 먹을 때, 요즘 같은 때에는 찬바람만 불어도 왠지 모르게 더 시린 듯한 통증을 느낀다.

시린이가 생기는 원인은 노출된 상아질, 즉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틈 때문인데, 그 틈에 자극이 닿으면, 신경에 자극이 와서 이가 시린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치약에 치아와 동일한 성분인 인산삼칼슘을 함유해, 치아에 생긴 틈을 꼼꼼하게 메워주면 시린이를 보호하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실제로 경희대 치과대학 임상실험 결과, 시린메드F 사용 4주 후부터, 92.4%의 높은 시린이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증명 됐다.

한편, 부광약품의 기능성 전문 치약 ‘시린메드F’는 치아와 동일 성분으로 변화되는 인산삼칼슘을 19% 함유해 노출된 상아질을 감싸주며, 40대 이후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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