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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홈쇼핑(028150)의 2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조15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2018년 2분기 일회성 환입 효과 44억원 제거) 2.5% 증가한 30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모바일 취급고가 20% 증가하며 감소하는 TV 취급고를 상쇄하며 전체 취급고는 3%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군별로는 건강기능식품과 렌탈 상품이 호조를 보였고, 소비 심리 부진의 영향을 받는 여행, 보험 상품은 다소 부진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가전 취급고 비중이 3%p 늘어났으나 미세먼지 이슈가 없었던 2분기에는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주요 환경 가전도 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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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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