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와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학교 내부공간부터 학교 밖 통학로 주변까지 생활권 초록빛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래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협업하게 됐다.
9일 진행된 첫 번째 통학로의 완공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명초등중학교 인근에 조성된 첫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6차선 대로변 양측으로 총 길이는 700m로 다양한 색감의 녹음과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무지개 콘셉트가 특징으로, 교목과 관목, 지피 등 총 19종 6500여주를 식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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