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진행하는 팀 지원 프로젝트의 모집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한 5개 팀 중에서 운영 환경과 선수 투자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4개 ▲샌드박스 게이밍 ▲락스 랩터스 ▲그리핀 ▲긱스타 팀에게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예선 면제 외에도 넥슨 아레나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팀 브랜드 홍보와 전용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지원한다.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프리카 프릭스 또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7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오프라인 예선을 실시한다. 이후 8월 17일 본선 개막을 시작으로 3개월 여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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