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가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대장경천년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합천군 가야면 축전 주행사장(보리수 공연장)에서 KBS ‘톱밴드’ 게릴라 콘서트 공개 녹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S ‘톱밴드’는 국내 아마추어 밴드들이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결승전을 앞두고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날 대장경천년축전 주행사장에서 진행되는 게릴라 콘서트에는 게이트 플라워즈와 POE 밴드 중 오는 8일 밤 생방송을 통해 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팀과 번아웃하우스, 라이밴드, 2STAY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KBS ‘톱밴드’ 게릴라 콘서트는 오는 9일 대장경천년축전 유료 입장객 중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날 KBS ‘톱밴드’ 게릴라 콘서트 녹화분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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