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얼짱 요가강사 조이로 알려진 양지인이 새 드라마 깜짝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권영찬닷컴)

양지인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요가강사 역을 맡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지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메꽃 ~평일오후 3시의 연인들~’(昼顔〜平日午後3時の恋人たち〜)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하선(손지은 역)과 예지원(최수아 역), 이상엽(윤정우 역), 조동혁(도하윤 역), 정상훈(진창국 역) 등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양지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요가자문과 함께 직접 출연해 예지원의 플라잉 요가 자세를 잡아주는 강사로 등장,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양지인은 지난 2016년 ‘D Museum 요가아트에디션’과 ‘Yoga Mala 리더’, ‘Korea Yoga Festa’, ‘Adidas My Run 스트레칭’, ‘2017년 TAO YOGA x JTBC 시티포레시티벌 서프핏요가’ 등 다양한 요가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그는 또한 SBS Plus ‘결혼은 미친짓이다. 시즌2’와 tvN ‘막돼 먹은 영애씨’ 스페셜편, K star ‘레이양의 힐링스타’, JTBC ‘신인류식품관 - 항산화식품 편’, MBN ‘내 손안의 부모님’,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1분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예지원 플라잉요가 스틸. 깜짝 출연한 요가강사 양지원이 예지원의 발목을 잡고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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