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정보보호 캠페인에서 (왼쪽부터) 황원철 우리금융 상무, 고정현 우리금융 상무, 정채봉 우리금융 부문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기 우리금융 부문장, 조수형 우리금융 부행장, 김성종 우리금융 상무가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9일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 및 대고객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 임직원과 본점 로비에서 정보보호 안내 팜플렛을 그룹사 임직원에게 교부했다.

또 우리은행 각 영업점에서는 사전 배포된 정보보호 자료를 활용해 전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날부터 이틀간 영업점 내점 고객에게 정보보호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 7월 7일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2012년부터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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