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6일 오전 11시 마린시뮬레이션센터 앞 부지에 3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케미컬탱커훈련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해 이기우 경제부시장, 우예종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위원장,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 요지 후지사와 전일본해원조합장, 츠토무 일즈카 국제선원노무협회장 등 국내외 해양관련 기관 인사와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기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세계 해기사 양성의 중심지 역할을 해내는 데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건립된 한국해양대 케미컬탱커훈련센터는 지난해 8월 착공 후 약 1년여 만에 완공됐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