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원정대가 출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원정대는 신한지주의 청년취업 두드림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비전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부족한 직무역량을 채우고 인재와 우수 기업간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는 청년 구직자와 멘토 기업ㆍ대학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해외 선진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신한지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장 빨리 산업 현장에 적용된 중국의 상해·심천에 소재한 우수 기업들을 방문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은 중소기업·청년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은 물론 그 외의 다양한 취업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본인의 진로와 산업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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