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역시민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그린카드 출시에 이어 마이존 그린체크카드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존 그린체크카드는 회원이 녹색제품 구매시 적립된 포인트의 10% 상당액을 은행에서 친환경 관련 공익사업 등에 기부금으로 출연해 개인의 녹색생활 실천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어우러진 공익형 카드다.

기존 그린카드와 마찬가지로 수도, 도시가스, 전기에너지 절약시 연간 최대 7만 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최대 5%, 친환경제품 구매시 최대 5% 등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통신요금 결제, 포인트 전환, 현금 캐쉬백, 제휴사 포인트 결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 150여개 지자체 문화 및 레저 시설 이용시 최대 50%까지 현장 할인, 아웃백, VIPS, 베니건스 등 전국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10% 캐쉬백 할인, 스타벅스 및 커피빈 20% 캐쉬백 할인, 롯데시네마, CGV 영화관 현장 예매시 1,500원 캐쉬백 할인을 해준다.

또 영광도서, 교보문고 등에서 도서 구입시에도 1500원 캐쉬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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