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5569억원(YoY +24.8%), 2141억원(YoY +16.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부문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1750억원(YoY +34.1%), 1381억원(YoY +5.3%)으로 예상된다.

‘스완즈’ 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영업이익은 연간대비(YoY) -13.8% 감소한 수치이다.

기존 사업부의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가공식품 매출은 인수효과 기인해 연간대비(YoY) +9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는 HMR(가정간편식) 판매 호조로 연간대비(YoY) 높은 한 자리 수, 해외는 채널 확대 기인해 연간대비(YoY) +30.0%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견조한 탑라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변화 및 진천공장 고정비 증가로 영업마진은 전년대비 1.3%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 영업마진은 원맥 투입가 상승이 둔화되면서 전년수준 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셀렉타’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연간대비(YoY) 15.0%, 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핵산 및 트립토판의 견조한 판가가 유지되면서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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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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