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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제6회 전통문화예술제’가 개최됐다.
남사예담촌에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아름다운 돌담길 따라 고가문화재 탐방하기, 고가에서 전통혼례복 입고 사진 찍기, 전래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시∙시조 짓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단의 길놀이, 비나리, 삼도설장고, 판소리 등 특별공연과 함께 국악계의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터 한옥체험관에서 기산제례 및 전통한옥형 향토음식 체험장 예담원의 현판식도 있었다.
박우근 위원장은“남사예담촌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바 있다”고 말하고, “올해로 6회를 맞는 전통문화예술제는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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